2012년 1월 23일 월요일





[빨리 버리세요.]

"내가 묻는 말에 감히 대답을 하지 않으려는 거냐 ?"

***** 꽃밭의 옥녀심경(玉女心經) *****

"아이구. 아이구. 선고가 바보의 궁둥이를 내던지다니. 아이고 죽겠

하고 달아나는데 다른 17,8명의 거지가 옆에서 호위하고 가는 것을 만

황소는 어디로 달아났는지 알 수가 없었다. 양과는 이막수 일행에게

완안평은 안으로 들어서자 검을 뽑아 연달아 삼초를 휘둘렀다. 중간

소용녀는 몹시 고통스러운 듯 얼굴을 찡그리며 발가락을 어루만졌

니겠느냐 ?"

"곽백모, 부를 데리고 어서 가세요."

"곽백모, 다음에 만약 제가 다시 도화도에 가면 이 학문을 모두 가

(네가 나와 벌써 수십 초를 싸우고도 시종 평범한 수법이었는데 삼

양과는 마광좌를 구해 일으키고 소용녀와 어깨를 나란히 하고 싸움을 지켜

[꼼짝 말고 기회를 기다리자. 보아하니 손사매를 헤치지는 못할것일



[사숙께서는 빨리 돌아가셨으니 그다지 고통은 당하지 않으셨겠군.]

를 치유할 방법이 없음을 알고 죽으려는 결심이 이미 굳어졌었다. 그러

다.

군웅들은 놀라며 도대체 무슨 영문인지 몰랐다.

황용은 아무 말도 못하고 그 자리에 멍하니 서 있었다.

법왕이 말했다.

곽양은 시간을 조금이라도 지체 하면 안 되는데 법왕의 혈도가 아직

푸른 초원이 펼쳐 있는 게 마치 커다란 정원과도 같았다. 그러나 꽃에

"나는 비록 보잘것없는 실력이네만, 귀하의 검법을 한 번 견식하고 싶네."

"근처에 개울만 있으면 깨끗하게 씻고 닦을 수 있을 텐데....."



큼은 짐작할 수 있었다. 게다가 천하의 보검으로 알려진 의천검



"저는 당신을 해친 흉수인데, 어떻게 마음이 착할 수가 있어





에서 공격하십시오. 그리고 위복왕과 본인은 중앙에서 책응(策

"교주님께 보고 드립니다. 무당파 은육협이 저 모래 계곡밑에





여기까지 말한 그는 두 자루의 단도를 한 번 맞부딪치고 나서



며 이사최에게 나직하게 말했다.





는 안 된다."

내의 구양신공이 자동적으로 저항하는 힘이 생겨나자, 조민의 입

의 다리를 내리쳤다. 사손이 휘청거리는 사이 묘풍사가 그의 뒤

은 검의 예리함에 놀라 겁에 질려 재빨리 자기네 배로 돌아갔다.

빚고 있었기 때문에, 장무기가 득을 보았지만, 칠대제자를 적시

그는 마음을 조급하게 쓰자 정신이 분산되어 그 틈에 그만 도겁

두려웠던 것이다.



"당신은 의부가 감금되어 있는 곳의 정세를 알고 있소?"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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